이마트, ‘대림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스쿠터 판매에 나서
  • ▲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전기스쿠터 및 전기킥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전기스쿠터 및 전기킥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국내 오토바이 점유율 1위인 ‘대림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스쿠터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소형 전기스쿠터 ‘어필’을 159만원, 전기킥보드 ‘파스텔’을 105만원에 판매한다. 판매 점포는 영등포점, 죽전, 하남점, 일렉트로마트 고양점 등이다.

    전기스쿠터 어필은 최고속력이 45km·h인 저속형 전기스쿠터로 소형화 및 경량화로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중량은 71.1kg이며 탈·부착 방식 배터리를 사용해 4시간 충전으로 최대 약 50km를 달릴 수 있어 시내 주행 및 출퇴근 용으로 적합하다.

    전기킥보드 파스텔은 접이식 시트가 있어 입식·좌식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력은 25km·h로 6시간 충전 시 최대 27km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