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판매량은 2015년 대비 49%, 2015년은 2014년 대비 133% 성장
  • ▲ 전자랜드 올 3분기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 전자랜드 올 3분기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이 2017년 1~3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3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4% 증가했으며, 1분기는 252%, 2분기는 333% 증가했다.

    올해는 7~8월이 속한 3분기에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미세먼지가 약해지는 여름철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줄었으나, 올해는 판매량을 다른 계절과 비슷하게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예전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장만한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의 2016년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5년 대비 49%, 2015년은 2014년 대비 133% 성장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31일까지 행사모델인 공기청정기 5종 구매시 전국 놀이동산 및 스파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 모델로는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7000,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위닉스 타워 XQ600 공기청정기, 대유 위니아 에어캐스터 공기청정기, 후버 AP07 공기청정기가 마련돼 있다.

    본 이용권은 서울 롯데월드, 용인 에버랜드, 이천 테르메덴, 쏠비치 아쿠아월드를 포함한 전국 7개 테마파크 및 전국 14개 휴양시설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여름 공기청정기는 전년 대비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계절 가전’에서 ‘사계절 가전’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며 “기존 공기청정기 판매성수기로 분류되던 4분기 판매량이 합쳐지면 올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