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및 투자자 공동이익 제고 노력 인정·금융권 IR 새 이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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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한국IR협의회 주관 '2017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하나금융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국IR대상에서 IR활동으로 기업·주주·투자자 공동이익과 증권시장 발전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수상자는 금융권 중 하나금융지주가 유일했다.한국IR협의회는 하나금융이 ▲경영진과 IR팀간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운영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경영 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 ▲각종 현안에 대해 명확한 IR 메시지를 설정 및 체계적 IR 인프라로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IR은 기업가치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으로 대외적으로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 받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IR활동으로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