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금융센터 앱 통해 3000달러 한도 8종 통화 가능
  • ▲ 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투유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은 해외송금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투유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해외송금을 신청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7일부터 해외송금 편의를 위해 '투유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유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는 ​투유금융센터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통화는 달러,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호주·뉴질랜드·홍콩 달러 등 8종이다. 이용 한도는 건당 기준 3000달러 이하다. 

​송금수수료는 면제된다. 금액에 상관없이 환전수수료 30%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단, 전신료 및 해외에서 발생하는 국외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투유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8종의 통화를 언제 어디서나 송금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편의를 지속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