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에서 총 3000장 판매…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
  • ▲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평창올림픽 벤치파카를 소개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평창올림픽 벤치파카를 소개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최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평창 롱패딩'을 30일부터 마지막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 마지막 판매는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현재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3000장이다. 

    당초 평창 롱패딩은 30일부터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판매될 예장이었지만,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고객 안전 및 혼잡 등을 우려해 4개 매장에서 분산 판매하기로 결정됐다.

    '평창 롱패딩'은 가격이 14만900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위 털 패딩과 비교해 절반가량 저렴하고 폴리에스터 겉감과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 등을 사용해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라며 "수량이 많지 않아 1인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