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봉사활동임직원 120여명 릴레이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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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11월 마지막주(11.27~12.1) 5일간을 '2017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KRX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거래소 사내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일주일의 기간을 정해 KRX 사회공헌 주간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약 120여명의 거래소 임직원이 본부별 릴레이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8곳을 방문해 배식봉사, 시설환경 개선, 김장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지수가 한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