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환술사-전사' 도입 계획은 아직… "클래스 당 서버 추가 방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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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신규 서버인 '블루디카'와 함께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를 공개하며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원작의 8종 클래스 모두에 대한 반영 계획은 아직까지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월 리니지M 출시 당시 원작의 총 8종 클래스에서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까지 4종만 출시했고 이번에 다섯번째 클래스가 공개됐다.
1일 엔씨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원작의 모든 클래스가 출시되는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확한 일정도 미정인 상태다.
또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면서 게임 출시 후 서버도 추가적으로 늘어났는데, 캐릭터 추가 시에도 무조건 서버가 추가되는 것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데이트 일정을 진행하는 시기와 맞아 떨어져서 동시에 진행됐다"면서 "둘 다 필요에 의해 진행된 것이지 클래스 하나당 무조건 서버가 하나 추가되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원작인 리니지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다크엘프', '용기사', '환술사', '전사' 등 총 8종의 클래스가 있다.
리니지M의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는 1번부터 10번까지 총 10개이며, 블루디카 서버를 포함하여 리니지M의 전체 서버는 14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