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 중용"
  • ▲ 왼쪽부터 윤춘성 부사장, 이강녕 상무.ⓒLG상사
    ▲ 왼쪽부터 윤춘성 부사장, 이강녕 상무.ⓒLG상사

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열어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석탄, 팜 사업 등 상사의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한 자원부문장 윤춘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을 맡아 왔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