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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모던한 디자인 감각과 편안한 피팅감을 장착한 노와이어 브라 '마이버블(My Bubble)'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버블'은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노와이어 브래지어로,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피팅감이 편안하다는게 휠라측 설명이다.
장시간 착용 시 갑갑한 느낌을 줬던 브라 컵의 와이어를 생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외부 자극에도 구김 없이 바로 복원되는 탄력성으로 보관과 관리가 편하다고.
브래지어의 기본인 ‘볼륨업’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기능성 헴(hem) 원단의 이중 크로스 헴으로 가슴을 탄력있게 모아주며, 브라 컵 내부에는 7개의 버블 몰드를 적용해 단계별 볼륨감을 연출하도록 구성했다.
마이버블 옆면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가 새겨진 블랙 밴드를 적용해 옆 가슴살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젊고 스포티한 감각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부드러운 터치감에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하이게이지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 오랜 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브리프, 드로즈를 함께 제안한다. 네이비, 레드,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 로고 프린트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동일 컬러의 남성용 드로즈도 함께 출시해 크리스마스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만 9000원~3만9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