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연중 최대 쇼핑 '블랙 스파게티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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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FILA)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이달 말 재출시 예정인 인기 슈즈 '스파게티 95'를 정가(7만9000원)의 반값보다 저렴한 3만9000원에 판매하는 '블랙 스파게티 데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휠라 블랙 스파게티 데이에는 휠라 스파게티 95 슈즈(블랙‧화이트 컬러)를 '3만 9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스토어(24일 0시 오픈), 전국 휠라 주요 메가스토어 3개점(서울 이태원, 광주 충장로, 부산 광복동)과 전국 핫티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휠라 블랙 스파게티 데이의 첫날인 24일엔 핫티 강남점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게티 95, 휠라 에코백, 비니 등 14만원 상당의 '블랙 스파게티 스페셜팩'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파게티 95는 휠라의 헤리티지 슈즈인 '스파게티'의 새 버전으로,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파게티의 첫 출시연도인 1995년을 기념해 모델명 뒤에 출시된 해의 숫자를 붙였다.  블랙‧화이트, 화이트, 화이트‧블랙, 화이트‧네이비 등 총 4색상이며, 사이즈는 230~280mm까지 10단위로 출시된다. 가격은 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