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출시 이후 11월말 기준 하루 평균 1만5800병 이상 판매'골든블루 사피루스' 2017년(1월~11월) 누적 판매량 442만6300병11개월 연속 단일 브랜드 기준 판매량 1위 위스키 자리 유지
  • ▲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인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출시된 지 36일(11월말 기준)만에 판매량이 57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시작과 동시에 출시 5년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로 등극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10월말에 빠르게 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 맞추고 제품의 차별화를 원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측은 '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이며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정통 위스키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성공에 힘입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년(1~11월)에만 442만6300병이 판매돼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동욱 골
든블루 대표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담긴 제품을 선보여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쉽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 11월말 기준 위스키 시장 점유율(기타주류 제외) 18.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