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각장애인 윤성미 작가의 작품. ⓒ상명대
    ▲ 시각장애인 윤성미 작가의 작품. ⓒ상명대


    ◇ 상명대, '마음으로 보는 세상' 사진전 개최

    상명대학교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종로 이야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를 25~31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마음으로보는 세상이 주최한다.

    시각장애인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진전에는 40여점의 촉각사진, 빛으로 보는 사진 등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전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작가들은 '종로'를 주제로 활동에 나섰으며, 상명대 사진영상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 멘토로 참여해 이들의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 경희사이버대 최연숙 학생, 제40회 한국문화미술대전 대상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15학번 최연숙씨가 최근 열린 '제40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의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비구상화 '삶'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겸손함과 책임감을 더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디대 한국복식과학학과 '색색인화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2017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작품 전시회-색색인화전'을 23일까지 개최한다.

    서울 영등포구 원디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예정자 27명 등이 참여한 한복, 자수, 매듭 등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 서울여대, '2017 전공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정보 소외지역 여고생 200여명 초청 '2017년 서울여대 본교초청 전공체험'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 소외지역 고교생의 대입 및 전공 관련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원·충북 지역 읍·면 소재 5개교 학생들은 서울여대 학과 실험실 탐방, 교수 특강, 2019학년도 입학 전형 설명회 등에 참여했다.

    ◇ 고려대 홍후조 교수, 한국교육과정학회 25대 회장 선임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한국교육과정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교육과정학회는 유치원,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등을 연구·개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동국대 출판부, 한국어판 '중화문명사' 출간

    동국대학교 출판부가 한국어판' 중화문명사'를 출간했다.

    중국 베이징대 국학연구원이 편찬한 중화문명사는 석학 36명이 집필에 참여, 동국대 출판부는 약 3년간 번역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곽대경 동국대 홍보처장은 "중국문명사는 광대한 중국 문명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단순히 정치사에 편중 돼 있지 않고, 문명의 여러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핵심 내용을 기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