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업적평가대회 열고 특별승진 및 뛰어난 영업성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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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의 각 계열사 CEO 및 1만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리를 빛냈다.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는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치 아래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신한이 이룩해 온 성공의 중심에는 언제나 강한 현장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통(通)·쾌(快)·력(力)을 바탕으로 강한 영업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신한은행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특별승진을 시행했다.특히 육아휴직 중인 직원의 승진과 2단계 승진 등 발탁승진 중심으로 진행돼 '일과 가정의 균형'과 '올바른 성과주의 확립'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문화를 보여줬다.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지점장 승진 2명, 과장 승진 1명, 수석(Chief RS) 승진 1명, 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 승진 1명 등 5명이다.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시상도 진행했다.지난해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 대상에는 박도진 군포커뮤니티장이 영광을 안았다.한편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된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