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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사이버대, 예비 입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7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 및 학생 프로그램 안내 △학과(전공)별 오리엔테이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유익한 정보를 얻는 것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교수진 및 선·후배 동문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경대·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종합예술교육 활성화 맞손
서경대학교는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지역 연계 학교 종합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초중고 예술교육 운영·지원 △△자유학기(년)제 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기말 기간(자기개발 시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철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MOU 체결로 성북구와 강북구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고려대 성태연 교수, 미국재료학회 석학회원 선정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성태연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RS) 석학회원(Fellow)로 선정됐다.
MRS는 물리, 화학, 생물 등 전 세계 80여개 국가 재료 분야 연구자 등이 활동하는 학회다.
성 교수는 화합물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광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2018년도 MRS fellow로 선정됐다고 고려대 측은 전했다.
◇ 성균관대 백지민 학생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4학년 백지민 학생(23)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현대응용물리학(Current Applied Physics)' 게재가 승인됐다.
백씨는 커피링(Coffee-ring) 효과가 거꾸로 나타나는 현상을 규명, Coffee-ring은 커피 방울이 매끄러운 표면에 떨어져 마를 경우 커피 가루가 가장자리에 몰려 고리 형태로 남겨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연구를 통해 그는 Coffee-ring 효과와 반대로 커피 방울의 한 가운데로 커피가루가 모여서 마르게 되어, 커피방울의 가장자리에 생기는 고리 모양의 흔적 외에도 커피방울 가운데에 반점이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주열 성균관대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Coffee-ring 효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연구하던 중 그 반대의 현상도 나타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지도층 멘토링' 대학생 멘티 3천명 모집
한국장학재단 '2018년 사회지도층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멘티 참여 신청이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지도층 멘토 378명이 참여하며 멘티 대학(원)생 3024명을 선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