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주방 분위기 새롭게 바꾸려는 고객 수요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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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은평점 룸바이홈키친 매장.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리빙스타일 브랜드인 ‘룸바이홈키친’의 테이블웨어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2월 21일까지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주방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고 테이블웨어나 조리도구 등을 장만하는 고객이 증가한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설이 있던 1월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식기’ 24.6%‘, ‘수저·양식기’ 26.2%, ‘조리도구’ 11.0% 매출이 늘어나는 등 키친웨어 전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직전인 9월의 매출 역시 ‘식기’가 52.9%, ‘조리도구’가 23.6% 매출이 늘어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새롭게 준비해 친지 등 손님들에게 대접하거나, 주방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는 ‘고운’ 시리즈와 ‘조이’ 시리즈, 그리고 내 집에서 즐기는 카페라는 콘셉트로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구성한 ‘니콜’ 시리즈 등 모두 3가지다. ‘니콜’ 시리즈는 2월 7일부터 판매한다.
‘고운’ 시리즈의 경우 소식(小食) 공기(순수·흑단 2종 각 3900원)와 대접(순수·흑단각2종 4900원) 등 작은 용량으로 만들어, 롯데마트가 고객들에게 적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는 수저받침, 공기, 찬기, 머그, 접시 등 총 50여 품목으로 2900원부터 1만69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 출시와 함께‘주방용품 브랜드 대전’도 진행한다. ‘룸바이홈키친’을 비롯한 ‘테팔’, ‘해피콜’, ‘코렐’, ‘포트메리온’ 등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대표품목으로는 ‘룸바이홈키친 통3중 프라이팬(28cm)’ 2만5900원, ‘룸바이홈키친 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28cm)’ 1만8900원,‘테팔 얼리그레이팬 세트(24cm+30cm)’ 3만3900원, ‘테팔 쿡이지 프라이팬(28cm)’ 1만9800원 등이다.
‘테팔’과 ‘해피콜’ 브랜드 프라이팬 전 품목에 대해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글로벌 1위 식기 브랜드인 ‘코렐’의 ‘삼절 접시세트’를 2만4900원에, ‘포트메리온 악센트볼 세트’를 3만1900원에, ‘광주요 선물세트(2인세트)’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고객들의 주방 분위기를 바꿔줄 다양한 시리즈의 테이블웨어를 새롭게 제안한다”라며 “명절 전후의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과 명절 필수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