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MS-버투스트림' 등 사업강화 박차'사용량-청구비용' 등 예측 가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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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버투스트림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신기술 업체인 '스팟인스트(Spotinst)'社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 Cloud Managed Service)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팟인스트社는 2015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대표적 클라우드 신기술 업체로, 클라우드 서버자원 사용량을 예측해 고객이 중단없는 안정적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스팟인스트의 기술과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GOV: Global One View)을 결합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고객은 통합관리 플랫폼에서 서버수량/사용률, 데이터 저장용량 등 자원사용 현황과 월별 청구 금액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IT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과 비용을 미리 예상해 기간별(월별, 반기, 연간) IT자원 계획을 최적화 할 수 있다.

    김호 클라우드 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국내∙외 신기술 보유업체들과 협력해 삼성SDS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