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분야 전문가 보강 30→34명 확대개인부터 법인고객까지 종합관리 선사
  • ▲ 앞줄 왼쪽부터 김영길 국민은행 본부장, 박정림 KB금융 부사장, 허인 국민은행장, 이형일 KB증권 전무와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 앞줄 왼쪽부터 김영길 국민은행 본부장, 박정림 KB금융 부사장, 허인 국민은행장, 이형일 KB증권 전무와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금융지주가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대체불가능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쳤다.

KB금융지주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WM스타자문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M스타자문단 2기는 법인자산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보강해 전체 인원을 34명으로 확대했다. 기존의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에게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출범한 WM스타자문단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의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 중 스타급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자문단 위원은 해당 분야의 업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WM스타자문단은 은행·증권의 컨설팅 강점을 융합한 원팀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WM현장 직원 연수, 고객세미나 제공 등 영업현장 지원을 통해 'KB형 종합솔루션 서비스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자산관리 부문에서 시너지 창출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박정림 WM부문을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이 KB에 가면 내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K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