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경험 등 한국 이해 높아"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 역임…시장 리더쉽 강화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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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내달 1일 오쿠라 키쿠오(Okura Kikuo, 大倉 喜久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해 소니 홍콩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소니 본사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마케팅 및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소니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로 일했다.2007년부터는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 2017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맡았다. 그는 홍콩, 라틴 아메리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쌓은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 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영업·마케팅 경험과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소니 제품 간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키타바타 히데유키 사장 프로필>▲1967년 일본 교토 출생▲오사카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졸업▲1992년 소니 입사▲1994년 소니 홍콩,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1999년 소니 일본,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 마케팅▲2001년 소니 일본,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2004년 소니 라틴아메리카,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2007년 소니 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2017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2018년 소니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