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공유 컨셉, 점포 리디파인해 영업점 패러다임 변화
  •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다섯번째)이 25일 서울 마포구소재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개점식을 개최한 뒤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다섯번째)이 25일 서울 마포구소재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개점식을 개최한 뒤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0대 고객 사로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홍익대학교지점'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홍익대학교지점은 디지털과 공유를 테마로 기존 영업점과 다른 젊고 감각적인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신한은행 홍익대학교지점은 통장, 인터넷 뱅킹 신규 등이 가능한 유어스마트라운지(Your Smart Lounge)를 영업점 내 디지털 존에 배치해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셀프 뱅킹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영업점 외부전면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영업시간외에도 영업점 일부 공간을 홍익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디지털갤러리 공간도 만들어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