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향상에 함께 공헌해 온 대내외 협력사에 감사
  • ▲ 두타면세점 오픈 2주년 기념 협력사 초청간담회. ⓒ두타면세점
    ▲ 두타면세점 오픈 2주년 기념 협력사 초청간담회. ⓒ두타면세점


    두타면세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여행사 및 브랜드, 내부 협력사 대표단을 초청해 기념간담회를 진행했다.

    25일 두타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두산 두타면세점의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출향상에 함께 공헌해 온 대내외 협력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타면세점은 인천공항 T1 사업권 확보에 전력투구할 것이라는 의지와 함께 향후 공항면세점을 기반으로 국내외로의 단계적 사이트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협력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주년 간담회에는 여행사 및 브랜드, 내부 협력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두타면세점 조용만 BG장,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타면세점은 2017년도 4분기부터 현재까지 70여개 신규브랜드의 유치 및 입점을 확정했다.

    대형여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500여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한국 시내면세점 유일의 심야영업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동대문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생활동, 전직원의 정규직화 등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2017년 9월엔 기간제 근로자를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하면서 면세업계 유일하게 비정규직 제로를 실현했다.

    두산은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1일자로 두타몰을 흡수 합병한다. 두타몰이 지난 20여년간의 동대문 상권에서 쌓아 온 몰 운영 경험과 패션전문성, 그리고 두타면세점의 안정적 모객력과 풍부한 제휴 인프라를 토대로 두타는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용만 두타면세점 BG장은 “2017년도 4분기 매출이 당해 1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분기흑자를 견인했으며, 2018년도 1분기 역시 연속 흑자달성을 이뤄냈다”며 “이 기세를 몰아 가파른 매출성장세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면세점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