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4일까지… 200여개 브랜드 참여, 최고 80% 할인
  •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을 개최한다.

    12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오픈한 이후 2015년 2월 두 배 규모의 확장을 통해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해외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로 아울렛에 대한 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켰다.

    국내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버버리, 구찌, 보테가베네타, 살바토레 페라가모, 지방시, 생로랑, 발리, 펜디 등 명품 브랜드가 60여 개에 달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 1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세일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여개의 국내외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이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끌로에는 2017년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룩스 브라더스가 2018년 여름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디젤이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나이키가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만, 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만, 5만원 증정하고, 23~24일에는 삼성카드로 당일 5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만, 5만원 증정한다.

    행사 기간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평소 만나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과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 토, 일 진행된다.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진행돼 전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다양한 구호물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