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꺼짐·차일드 락으로 안전성도 강화
  • ▲ 청호나이스 신제품 전기레인지 B700 ⓒ 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 신제품 전기레인지 B700 ⓒ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종(B700, F700)을 출시했다.

    각 제품은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돼있다. 상위 모델인 F700의 경우 인덕션 2구가 프리존으로 이뤄져있어 두 개의 화구를 확장해 큰 용기 조리도 가능하다.

    청호 전기레인지는 전자기 유도가열방식을 사용해 열효율이 높고 안전하다.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하는 인덕션 2구, 뚝배기 등 어느 용기나 사용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함께 탑재해 편리성을 높였다.

    제품 사용 중 최대 전류 초과 시 에너지를 자동 분배하는 에너지 쉐어링 기능이 탑재돼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차일드락, 자동 꺼짐, 예약 타이머 등의 장치로 사고와 화재의 위험도 줄였다.

    신제품 2종은 전기레인지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화력을 크게 개선했다. 가스레인지보다 높은 화력을 구현하는 터보 기능을 갖췄다. 터보 기능을 사용하면 소비전력을 하나의 인덕션 화구에 최대치로 몰아 가열이 빨라지고, 조리시간이 단축된다.

    또, 신제품은 한국음식에 특화된 5가지 셰프 모드(팬, 우림, 가열, 보온, 물 끓임)를 갖추고 있다. 터치 한번으로 불 조절에서 시간 조절까지 자동으로 가능하다.

    청호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덕션 전용 용기 세트를 제공한다. 각 제품은 150만원, 190만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