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오동진 소방장·심문규 소방교 유족에게 8월 말 위로금 전달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장·심문규 소방교 유족에게 이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군 초소로부터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던 중 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하이트진로는
    8월 말께 유족들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미약하게나마 남은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