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게맛살 샐러드와 에그포테이토 샐러드…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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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는 한 방송국 매점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샌드위치는 방송국 내부에 위치한 매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탓에 관계자들만 구매할 수 있고 일반인들은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아이돌로 데뷔하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CU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인들도 맛볼 수 있도록 해당 방송국 매점 샌드위치를 컨셉으로 만든 ‘인기매점 샌드위치(2200원)’를 오는 11일 출시한다.인기매점 샌드위치는 양배추 게맛살 샐러드와 에그포테이토 샐러드를 한 층씩 깔고 빵 사이에는 달콤한 딸기잼을 듬뿍 발라 오리지널 제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을 강조하기 위해 딱딱한 식빵 테두리를 모두 제거했으며 비닐 포장이 아닌 용기 포장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호진MD(상품기획자)는 “해당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사실상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랐다”며 “가까운 매장에서 인기매점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어 그 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