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새 매출 100% 이상 성장… '2분에 1개' 팔려
  • ▲ '렌지후드 클리너'ⓒLG생활건강
    ▲ '렌지후드 클리너'ⓒ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브랜드 홈스타MAX(맥스)에서 출시한 '렌지후드 클리너'가 손 대지 않고 렌지 후드 망(필터)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주방용 청소세제로 각광받고 있다. 

    2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렌지후드 클리너는 지난 6월4일 출시 이후 9월15일까지 5만개 이상 판매됐다. 영업일(75일) 기준으로 하루 688개, 2분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특히 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월30일에는 온라인몰 GS샵에서 생활·주방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홈스타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분무기에서 발사되는 풍성한 거품이 렌지 후드 망에 달라붙은 기름·찌든 때를 녹여 말끔히 없애주는 거품 세정제다.

    렌지 후드에서 망을 분리한 뒤 클리너를 뿌려주고 한 시간 후 물로 헹궈주면 청소는 끝난다. 손으로 닦거나 문지르지 않아도 기름·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렌지 후드 망은 문지르고 닦아도 좀처럼 때가 지워지지 않는 청소하기 가장 힘든 곳 중 하나"라면서 "렌지후드 클리너가 주부들의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