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서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 국내 생산양산공장 증축 3000억 투자, 직원 340명 추가 채용 “10월 말부터 국내 시판”
  • ▲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양산공장에서 생산해 10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양산공장에서 생산해 10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내수시장은 물론 향후 수출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양산공장에서 생산해 10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2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약 3000억원을 투자하여 양산공장을 증축해 히츠 생산 설비를 갖췄다. 이로써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던 히츠를 국내에서 생산하게 됐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생산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직원 340명의 추가 채용을 마쳤다. 국내 및 유럽의 공장들에서 히츠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진행해왔다. 

    새로운 히츠 생산 시설에는 제품의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감소라는 제품의 특성을 예외 없이 지키고자 최고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난 궐렬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는 지난 2017년 6월 공식 출시했다.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는 2018년 8월 기준 국내 전체 담배시장에서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국내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한국에서 생산된 히츠를 공급하게 된 것은 양산공장의 높은 품질관리 수준과 생산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2002년 10월 양산시 유산동에 다국적 담배회사로서는 최초로 국내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이후 2012년 약 2000억원을 신규 투자해, 포장공정 설비를 확장하고 원료가공 시설을 신설해 지금의 위치로(양산시 북정동) 확장 이전했다.

    양산공장은 최첨단 제조시설, 환경 경영에 대한 국제적 공인, 세계적 수준의 안전 시스템 등을 인정받았다. 아태지역에서 히츠를 생산하는 최초의 생산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