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내년 철근 수요가 올해와 비교해 약 50만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26일 열린 현대제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전무는 "내년 철근 수요는 금년에 비해 약 50만톤 내외로 줄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공공주택 확대 정책이 주택 수요나 건설 시황 둔화를 일부 상쇄하겠지만, 그럼에도 50만톤 내외가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ess@newdaily.co.kr
올해 4대 금융 이자이익 벌써 30조… "가계빚 관리" 뒤에 놓인 '약탈식 이자따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