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금자보호기금 대상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 위한 컨설팅 진행
  • ▲ 컨설팅 완료 보고회 행사 후 이형표 예금보험공사 정보시스템실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공사 직원과 카자흐스탄 예금자보호기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보
    ▲ 컨설팅 완료 보고회 행사 후 이형표 예금보험공사 정보시스템실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공사 직원과 카자흐스탄 예금자보호기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보

    예금보험공사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예금자보호기금(이하 ‘KDIF’) 대상으로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MP)‘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예보는 'KDIF 맞춤형 보험금지급 시스템 설계안'을 발표했다. 지난 6월부터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KDIF 현황분석 및 요구사항 수렴, 목표모델 설계 등을 진행한데 따른 결과다.

    예보는 우수 IT시스템을 해외 예금자보호기구에 전파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국을 선정해 컨설팅 수행 사업을 몽골(2016년), 라오스(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개했다. 

    예보는 컨설팅 사업 완료 이후 KDIF가 향후 실제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전개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