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개발사업 성과 달성 및 미래 에너지사업 성과 창출 기반 마련"
  • ▲ '수주·안전 기원제'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
    ▲ '수주·안전 기원제'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

    '한양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중견건설사 한양은 최근 경기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19년 수주목표 달성과 미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모든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임원, 팀장 등 100여명은 동이 트기 전인 새벽 5시 무렵부터 집결해 해발 610m 운길산을 올랐다.

    이날 기원제에서 채정섭 사장은 "올해도 결코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수도권의 정비사업, 복합개발사업 등 건설·개발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는 한편,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LNG 복합발전 및 허브터미널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사업의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올 한 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