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협력 등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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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는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 CNS와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동참여를 시작으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각종 사업에서 협력을 진행, 창원시를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협력 ▲창원시 산업단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스마트도시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등이다.

    창원시는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스마트 기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G CNS는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4차산업혁명 위원회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참여 민간기업체 연합인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에서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특화전략 수립 프로젝트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창원시를 민·관 협력 기반의 최고의 스마트 산업도시 성공 모델로 조성해 국가 전략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