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전국 57개원 대상 '2019년 모범 어린이집 시상식' 개최
  • ▲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충북오창 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곳 중 가장 모범적인 '안심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22일 부영에 따르면 최근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열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8개원을 뽑았다.

    평가 심사 항목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이다.

    평가에서 '충북오창 8단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곳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 뽑히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춘천장학'과 '평택청북 3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충북오창 5단지', '진천장관 1차', '영주가흥' 등 3곳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열린 어린이집 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익산배산 2차'과 원주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은 '원주무실'이 받았다.

    부영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 복지에 쓰인다.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가 고문으로 있는 그룹 보육지원팀은 공정한 원장 선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다자녀 입학금 및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부영은 '더레이크시티 1·2단지', '화성향남 6단지', '부산전포' 등에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