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펀드 등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위해 다양한 노력 지속
  • ▲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소재 '피엔폴루스 레지던스'. ⓒ신세계건설
    ▲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소재 '피엔폴루스 레지던스'.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설을 앞두고 협력회사 하도급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절 전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온 신세계건설이 올해도 1월 대금을 예정보다 13일 빠른 1월30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47개사 대상 143억원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영 중에 있다. 149억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협력사는 대출시 최소 1% 이상의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19개사가 이용했다.

    또한 매년 '동반성장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의 경쟁력은 우수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에 있다"며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검토해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