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은 물론 애니메이션 캐릭터 활용적극적인 콘텐츠 마케팅이 인기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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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으로 제작된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이 출시 이후 약 3달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초통령으로 급 부상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1월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은 뛰어난 기능성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출시 직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드라마나 예능 등 TV 프로그램의 실제 장면을 광고에 삽입하는 푸티지(Footage) 광고 제작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 제품 판매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얻었다.블랙야크키즈는 이러한 소비자들에 반응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의류, 용품 등 제품을 다양하게 확장할 예정이다.
블랙야크키즈 마케팅 담당자는 "푸티지(footage)광고를 통해 실제 시청 후 문의가 쇄도하는 등 아이와 부모들에게 반응이 뜨거웠다"며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