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원 탑 세운 GS칼텍스, '동종 업계 최고 순위'기재부, 연 1천억 이상 세금 납부 국가재정 기여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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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SK종합화학, 여천NCC 등 국내 주요 정유 화학 업체가 4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3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국세 4000억원 탑’으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높은 탑을 수상했고 이어 여천NCC㈜ 및 SK종합화학 주식회사가 '국세 2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등(279명), 세정협조자(59명), 유공 공무원(219명) 및 우수기관(8개)이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