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커리큘럼 등으로 글로벌 디벨로퍼 성장 출발점 되길"
  • ▲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디벨로퍼들의 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ARP, Advanced creative city-Real estate convergence Program)' 제5기 입학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년간 1~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로 5기를 맞이한 ARP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과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5기는 예년보다 더 많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최고경영자들이 지원, 역대 최고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입학한 원우 중에는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 △이영식 웰크론한텍 대표 △김충식 삼환기업 부사장 △이종태 대림산업 전무 △이용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김두우 BNK투자증권 전무 △정일천 부국증권 상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벨로퍼 및 시공·설계·금융 등 부동산개발 전 분야의 기업체 최고경영자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문주현 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벨로퍼, 건설, 금융, IT 등의 업역 및 경계가 사라지고 서로 융‧복합된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구축된 '창조도시부동산융합 ARP'라는 플랫폼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정보공유 및 상생협력해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으며 업계의 발전과 회원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개발업의 건전한 발전과 부동산개발 관련 업무의 전문화 도모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