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기 신도시의 랜드마크… 일부 잔여가구 계약 진행
  • ▲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석양 투시도. ⓒ대우건설
    ▲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석양 투시도. ⓒ대우건설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인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일부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75~105㎡, 5개 타입 총 15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전용 105㎡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인근 분양 단지 중 가장 넓은 주차공간(가구당 1.39대) 및 각 가구에 개별 창고도 제공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단지의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 환경 조성 사업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원당~태리 광역도로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 모두 검단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만큼 획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초기 공급 단지로, 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또 중심상업지역과 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예정)이 도보권 내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 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건립될 예정이고 '인천서구 영어마을(GEC)'이 이미 단지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추고 있다. GEC의 경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 주민에게는 다양한 혜택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건식 남녀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방범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입주는 2021년 8월 이후 예정이며 계약은 인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석양 투시도.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