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판매시 1대당 5000원 적립해 피해 복구 지원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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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은 기아차가 친환경차를 1대 판매할때 마다 5000원씩 적립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적립된 기금은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가정에 지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대표기업으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이번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