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부터 비행‥′고객 지향 혁신’으로 충성고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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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22일부터 베트남 노선에 베트남 국적 승무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승무원 비행 투입은 이번이 처음이다.베트남 국적 승무원들은 지난 3월 19일 입사했으며 2개월 동안 비행절차와 항공보안, 위험물, 비상장비 사용방법과 지상훈련 등 법정훈련을 받았다. 또한 서비스, 기내 예절교육, 기내 방송 실무 등 교육도 마쳤다.제주항공은 이번 베트남 국적 승무원 투입이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승객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여행객은 2014년 14만1500여명에서 2018년에는 45만7800여명으로 약 3.2배 늘었다.제주항공관계자는 "한국 여행객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에 대해서도 차별화 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지 출발 수요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