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전기통신공사업자 '조일이씨에스' 흡수합병

유무선 종합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이 지난해 8월에 인수한 계열사 조일이씨에스의 흡수합병을 완료, 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서 새 도약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세종텔레콤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전국망 규모의 통신인프라와 서비스, 인력 및 재무 자원에 조일이씨에스의 33년 전기통신공사업 기술력이 더해졌다.

세종텔레콤의 사업부문은 ▲유선 ▲무선 ▲전기공사 ▲ICT솔루션 ▲블록체인 ▲커머스 등 크게 여섯가지 부문으로 개편됐다.

김형진 회장은 "초연결 사회로의 혁신을 일구면서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