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D간담회 시작으로 광주, 대구 예정지역경제활성화 이끄는 지역 판매자 접점↑"전국의 실력 있는 판매자 발굴"
  • ▲ 11번가 로고ⓒ11번가
    ▲ 11번가 로고ⓒ11번가
    커머스포털 11번가는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에 집중한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지역 소상공인부터 다양한 사회적기업까지 이커머스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 판매자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것.

    11번가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11번가 MD들이 부산 지역 판매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성공전략 11번가 MD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트, 패션, 리빙 레저, 디지털, 생활문화 부문의 카테고리별 대표 MD가 참석해 부산과 경남 지역의 판매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부산/경남 지역은 서울/경기에 이어 11번가 판매자수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패션/잡화, 리빙 상품의 판매가 많이 이뤄지지만 서울과 떨어진 지역적인 이유로 MD와의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번가 모든 카테고리의 MD들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오픈마켓 차별화 전략, SNS 활용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11번가 MD들이 직접 판매자들이 궁금해하는 11번가에서의 성공 전략을 설명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별도로 열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광주와 대구에서도 이 같은 행사를 열어 MD와 판매자간 접점을 늘리고 파워 셀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셀러들은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전국의 실력 있는 판매자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지역 판매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며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