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험률 6종, 독창성과 유용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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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 5월 출시한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보험('성장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신규 위험률 6종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인정받은 것이다.
'성장보험'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신규 위험률 6종은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성장장애(특정갑상선·뇌하수체기능저하증) 2종, 학습장애·마음건강·입원·심질환 관련 위험률 4종이다. 성장장애(키), 말더듬증, 원형탈모 등 자녀가 성장하면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커버한 점에서 유영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학자금 및 연금특약 가입으로 대학학자금과 연금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출시 이후 2달 만에 1만여건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진다.
'성장보험'은 자녀의 성장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보험에 총 57개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중 8개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특약이며, 47개는 보험료 변동없는 비갱신 특약이다. 보험에서는 암을 비롯해 소아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다발성소아암, 재해장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성장보험의 가입나이는 0세부터 18세까지이며, 5년납부터 최대 3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