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여력비율 322%, 보험금 지급 능력 최우수
  • ▲ 교보생명 본사 전경.ⓒ교보생명
    ▲ 교보생명 본사 전경.ⓒ교보생명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 능력 평가(IFSR,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인 것을 의미한다.

    주요 신용평가기관은 교보생명의 오랜 업력에 따른 우수한 브랜드인지도, 탄탄한 자본 적정성, 안정적 이익창출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의 보장성보험 비중은 50%를 웃돌았다. 교보생명은 모든 평가기관으로부터 선제적인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의 리스크관리 역량 및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도 강점으로 꼽혔다.

    교보생명은 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기보유증권의 매도가능채권 재분류에 나섰고, 이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채권 평가이익 증가, 지급여력비율(RBC) 상승으로 이어졌다. 올해 3월 말 기준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322.1%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NICE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 능력 최고 등급을 받은 이후 13년째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