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정규 판매 품목 대폭 확대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 소비자 니즈 반영"국내시장 활성화 노력"
  • ▲ ⓒ삼광글라스
    ▲ ⓒ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이마트에 글라스락 최신제품 15개 품목을 신규 입점, 정규 판매품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점되는 글라스락 신제품 15개 품목은 오븐 조리, 전자레인지 간편식 조리, 테이블 웨어, 이유식용기 등으로 단순 밀폐보관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삼광글라스는 "여러 품목의 신제품들이 대형 오프라인 채널인 이마트에 한꺼번에 입점하게 된 점과, 시장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국내 생산 유리용기 중 유일하게 전기오븐에도 사용가능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퓨어 오븐 5종과 전자레인지용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 3종, 밀폐용기형 유리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4종을 비롯해 글라스락 김밥재료 보관용기 1종,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종 등 현대인의 식문화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보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환경에 이로운 유리 소재로서 식품의 보관기능 그 이상의 새로운 용도를 제안하고, 제품을 발전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글라스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리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