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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2개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의 가정간편식, 올해의 김치 총 2개 부문에서 ‘2019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품목은 아워홈 가정간편식, 아워홈 아삭김치로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2개 부문 단일 회사 수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간편식 부문에서 아워홈은 온라인/모바일 투표 2위, 전화 설문 투표 1위로 총점 5.91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치 부문에서도 ‘아워홈 아삭김치’가 6.5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삼겹불고기덮밥 등 온더고 3종과 고추장삼겹살 등 안주류 6종, 바삭만두카츠 등 에어프라이어용 튀김 3종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심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한 점이 올해의 가정간편식으로 선정된 주 요인으로 보인다. 아워홈 가정간편식은 아워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김치 부문에서 수상한 ‘아워홈 아삭김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과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민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아워홈 김치는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42종이며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일 100톤 규모로 생산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십년간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인증 시상식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로 17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 시상식은 좋은 기업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려 기업의 고객 가치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활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