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하얼빈·블라디보스톡 등 40~50% 할인앱으로 간편예약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광복절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해 애국투어 기획전’을 연다.

    야놀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중국 상해에 위치한 8개 주요 호텔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객은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머물 수 있다. 이벤트 호텔은 모두 역사관련 관광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동안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사진을 ‘야놀자애국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야놀자는 하얼빈, 블라디보스톡 등 해외 독립운동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기타 도시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인근 숙소 할인전’으로는 최대 53% 할인가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실속 있는 가격뿐만 아니라 애국투어와 같이 여행의 의미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놀자는 올해 1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50만여 개 해외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현금과 카드를 비롯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