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C생산공장의 베트남 이전 작업은 일부 완료돼 양산을 시작했다"며 "9월까지는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 지난 2분기에 모두 반영됐고 이전이 완료되면 인건비나 재료가공비 등으로 비용절감이 기대된다"며 "연간 5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