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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보도된 경제 분야 기사 가운데 4대 보험료 급등으로 직장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뉴스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저임금 인상과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들어간 비용이 직장인들에게 청구되고 있는 등 납세자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어서다.
23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저임금·文케어 탓에 4대보험료 '껑충'…직장인 지갑 탈탈 털린다>기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기사에는 3963건의 댓글이 달렸고, 추천수는 3204개였다. 공감표시 중 '화나요'가 1만2449개로 가장 많았고, '좋아요'는 109개였다.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면 “제대로 하는게 없다”라는 댓글에 9890의 공감이 달렸다. 또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아마추어가 선거 하나 바라보고 포퓰리즘 펼치다 나라 거덜내는 꼴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먹먹하다”라는 댓글도 8446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렇듯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들이 결국 납세자 부담을 돌아오는 사례를 보여준다는 경제전문가들의 견해에 많은 공감을 표한 것이다.
실제로 내년 직장인 월급여에서 4대보험 납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로 전망되고 있다. 2018년~2020년까지 3년간 총보험료가 6.1% 인상됨에 따른 것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2.7%)와 이명박 정부(7.6%)때보다 연평균 인상폭이 2~3배 높다.
두 번째로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진 기사는 <5억 폭등했다가 4억 급락…위기의 광주 집값>로 1347건의 댓글이 달렸다.
추천수는 323개였고, 공감표시 중 '좋아요'가 1595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화나요'는 76개에 불과했다.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면 “광주같은 촌동네가 무슨 84제곱에 7억씩이나해?”라는 댓글이 4154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지방다하락세인데 광주만 오른건 누가 뒤에서 작업쳤다는거지, 이미 이득볼거 다본사람들은 다 빠졌다는거”라는 댓글에 1722개의 공감이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