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건설과 조합 설립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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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우성 2차' 리모델링 조합 설립 설명회 안내 현수막. ⓒ'목동 우성 2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서울 양천구 신정7동에 위치한 '목동 우성 2차아파트'가 최근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17일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추진위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를 선도하는 롯데건설과 함께 19일 전체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회로 건설사, 설계사, 정비회사 등이 참여해 △리모델링 소개 및 추진 경과 △조감도 및 평면도 등 설계 시안 △동별 수직 증축에 따른 사업성 분석(최대 171가구 일반분양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997년 입주한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수도권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약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목동의 우수한 학군과 갈산숲, 갈산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숲세권 아파트다.
현재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갈산무화복합시설도 2021년 말 준공 예정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도 누릴 전망이다. 또 국토교통부가 12월 발표 예정인 신청차량기지 역시 리모델링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추진위 측은 "입주자대표위원회의 적극적 지원은 물론, 사업성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연내 조합 설립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갈산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