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1월 견본주택 개관… 953가구 분양교통-생활-학군 인프라 풍부… 중구 최고층 단지
  • ▲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11월 대구 중구 태평로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으로, 전용 43·46㎡, 3개 타입, 오피스텔 150실(1동)과 전용 84·112㎡, 4개 타입 아파트 803가구(5동) 등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며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 최고층 단지로 조성될 뿐더러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모든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입지와 높은 브랜드 가치로 대구 대표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1905년부터 대구의 관문 역할을 해 온 대구역은 지역의 중심으로 오랜 기간 역할을 해왔다. 특히 대구역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면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철도교통과 연계한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단지는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 도심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통편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도로교통환경도 뛰어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고 롯데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과 최근 대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가 위치해 있고, 달성초와 경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학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안심 통학 단지다. 또 대구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대와 경북대 의대도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 ▲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단지임에도 단지 인근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깝다.

    이 단지는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들어선다. 최근 중구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곳에 달할 정도다.

    이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경우 입지환경은 물론,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최고의 단지로 평가받으면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단지가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설 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조성된다.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에도 신경 썼다.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최신 평면설계를 통해 일부 가구에서는 팬트리 공간을 2개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해 입주고객이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고 오피스텔 동을 역과 가장 가까이 배치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자를 타깃으로 한 특화상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하이테크의 'H'와 IoT의 합성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차량 입차 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정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 셀프 클린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셀프 클린 기능으로 닥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견본주택은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중구 동인동3가 신천교네거리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