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금가는 그래픽, 콘텐츠 탑재… 이용자 경험 혁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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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는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클라이언트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신규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이다.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 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넥슨은 V4 정식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아이폰11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또 이벤트 회차별 달성 레벨(30·40·50·60)에 따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등 선물을 준다. 70레벨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서버와 캐릭터 이름이 각인된 '순금 트로피(100돈)'를, 8레벨 이상 길드 레벨을 달성한 길드 중 한 개를 추첨해 '순금 배지(1돈)'을 전원에게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